신체나이를 테스트할 때 병원에서는 외발 서기를 해보라고 합니다.
노화가 된다는건 손끝, 발끝까지 힘이 들어가지지 않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어요
그리고 몸의 균형잡기가 점점 어려워지게 됩니다.
아이들은 한발 들고 잘 뛰며 놀이까지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운동 능력이 감퇴할 수록 한발 들고뛰기가 쉽지 않아 집니다.
지금의 나의 신체나이는 어느 정도 일까요?
바르게 서서 한쪽 다리를 들어 올려 봅니다.
다리 각도는 90도가 되도록 하고 양팔은 옆으로 수평합니다.
몇 초까지 버틸 수 있는지 테스트해봅니다.
50초 이상- 20대,
30초 이상- 30대
20초 이상 - 40대
10초 미만 - 50 대
운동을 잘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10초 이상 버티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균형감각을 잘 유지하면 다리 근력 강화에도 도움이 되고, 허리와 다리 통증까지 줄어들게 되어요
또한 몸의 노화방지를 해주어 건강하게 장수하는데 큰 힘이 되겠죠
그럼 지금부터 대표적인 자세를 알려드립니다.
<한 손으로 뒤로 발 잡고 서기 >
그림과 같은 자세로 오른손을 뒤로하고 오른발을 올려 잡습니다.
왼손은 앞으로 쭉 뻗고 자세를 살짝 낮추어 균형을 잡아줍니다.
다리를 조금씩 더 들어줄수록 허리 긴장을 풀어주고, 다리 힘을 길러주게 됩니다.
매일 조금씩 자신의 몸에 맞게 하며 시간을 늘려나갈 수 있도록 합니다.
<학다리 자세>
학이 오래 사는 이유가 한쪽 다리를 들고 서 있기 때문이라는 얘기도 있는데요
조금은 공감이 가는 얘기입니다.
서있는 자세에서 한쪽 발은 무릎 안쪽에 붙이고 양손은 가슴 앞에 합장해 봅니다.
호흡을 편안히 안정적으로 하면서 시선은 아래쪽을 향합니다.
이 자세를 1분 이상 서있을 수 있도록 훈련해 봅니다.
이 외에도 다양하게 균형감각을 기를 수 있는 자세가 있죠
매일 조금씩 하다 보면 어느새 다리 힘은 강해지고, 몸의 균형이 잘 잡히게 됩니다.
노화예방을 위한 꼭 필요한 동작~!!!
운동 후에 마지막으로 한발 서기 하기를 함께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되겠죠
한발 서기를 꾸준히 하게 되면 평형감각, 균형감각이 좋아지면서 부상 질병이 예방되고,
일상생활에서도 뇌를 건강하게 하여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는 비결이 됩니다.
한발 서기 꼭 실천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