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의 많은 스트레스의 대부분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고 합니다.
인간관계 잘하기 쉽지 않은데요
교육에 있어 제일 중요한 것은 인성교육이라고 많은 사람들은 입을 모아 얘기합니다.
깊이 공감하게 되는 부분입니다.
대인관계를 어떻게 하면 조화롭게 잘할 수 있을까에 대해 저도 생각을 많이 해보게 되는데요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 부딪힘은 자연스러운 바람과 같은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 바람이 차가울때도 있고, 시원할 때도 있고, 따뜻한 바람이 되기도 합니다.
우리는 그 부딪힘을 통해 자신을 바라보며 성장해 갑니다.
대인관계에서 많은 부딪힘중에 상대를 분별하며 지적하게 될 때가 있는데요
나의 가치관과 다를때 마음속에서는 분별심이 일어날 때도 있습니다.
마음속 분별심을 가지고 상대에게 하는 지적은 상대방의 감정을 상하게 하여
서로의 관계를 악화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또 지적받은 사람은 자존심이 상하여 자신을 정당화 하려는 태도를 취하게 되죠
분별심이 바탕이 된 지적은 상대에게 비난하는 태도로 전해집니다.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의 내용중 사람을 움직이는 원칙 중 하나가
"타인을 비난하지 말자" 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을 비난하는 것은 그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 행동입니다.
상대의 잘못을 지적해야 할때는 마음속 분별심을 내려놓고 나와 상대에게 모두 도움이 된다고 판단될 때
조심스럽게 다가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가까운 누군가가 나의 잘못을 지적하거나, 고치려 들면 오히려 상대에게 화가 나고 상대에 대한
분별심만 커지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대의 행동을 고치려들기보다는 내가 먼저 나의 단점과 결점을 고치려고 하는 마음을 먹는 것이
훨씬 더 생산적인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가까이 있는 사람의 좋은 변화는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이 되어 좋은 관계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가족 간에 편하다고 하여 쉽게 지적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친구 간의 관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타인을 비난하기보다는 따뜻한 마음으로 바라보고 이해하고 용기를 준다면 행복한 관계를 이어나가는데
더 많은 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상대는 잘 보이지만 나의 결점과 단점은 잘 보이지 않습니다.
또 인정하고 싶지 않은 경우도 많습니다.
내 마음이 여유롭고 넉넉하다면 상대방에 대한 비난도 분별도 비워집니다.
상대방 때문에 힘든 것이 아니라 상대를 그렇게 바라보고 있는 내 마음 때문에 힘든 것이죠
나의 마음부터 밝고 환한 에너지로 가득 채워보세요
나를 변화시키는 것은 내 마음먹기에 따라 쉬워질 수 있습니다.
나를 바라보는 시간 10분부터 시작해 보세요
고요한 명상도 좋고, 움직이는 명상도 좋습니다.
나를 향한 의식으로 내면에 집중하다 보면 조금씩 내 안에서의 좋은 변화는 시작됩니다.
인간관계는 나로부터 시작된다는 것 다시 한번 되새기며
나의 마음 그릇부터 넉넉하게 채워보기 시작해보세요
나의 내면에서부터의 좋은 변화는 가족에게 주변 사람들에게 자연스럽게 좋은 변화를 안겨줄
시발점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