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요즘과 같은 시기엔 가장 먼저 챙겨야 할 것이 바로 면역력입니다.
폭염 때문에 외출이 꺼려져 집에만 있게 된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움직임도 둔해지고, 기력도 떨어지고, 입맛 또한 떨어질 수 있습니다.
가장 면역력에 지장을 주는 건 수면의 질입니다.
열대야가 지속되니 더워서 잠을 깨는 경우가 많아집니다.
한번 깬 잠은 다시 잠들기도 쉽지 않을때가 많죠
건강관리에 있어 수면은 먹는것만큼이나 중요한 부분인 만큼 스스로 건강한 숙면을 위해 좋은 습관을
가지고 있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잠이 안오면 sns를 보기도 하고, 재미있는 영상을 보며 잠 못 드는 밤을 보내기도 합니다.
그리고 다음날 졸리면 커피를 마시며 잠을 쫒게 되는 날들이 반복될 때도 있죠
그렇게 잠을 충분히 못자는 날이 반복되면 컨디션이 안 좋아지고, 면역력 또한 떨어지게 됩니다.
나의 삶을 건강하게 보내고자 한다면 숙면을 위한 건강한 습관부터 시작해 보세요
1. 잠드는 시간을 규칙적으로 하도록 하자
건강한 수면을 위해서는 밤 11시 전후에는 반드시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다고 하죠
나에게 맞는 수면패턴을 찾아 잠자리에 드는 시간을 정해놓고 반드시 지키는 습관을 가지도록 합니다.
수면시간은 7시간~8시간 충분히 잘 수 있도록 합니다.
2. 수면 환경을 조성하기
- 적절한 수면온도를 유지하도록 합니다.
건강한 수면온도는 25~26도 정도를 유지하도록 합니다.
- 가벼운 옷 착용
통기성이 좋은 면 소재의 얇은 옷을 입고 자는 것이 좋습니다.
- 불빛 차단
암막커텐으로 외부에서 들어오는 빛을 차단하도록 하고 컴퓨터나 전기기기에서 나오는 불빛도 모두
차단하도록 합니다.
3. 잠들기전 5시간은 공복상태를 유지하도록 합니다.
야식을 먹거나 늦은 밤 간식등은 위장이나 간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뇌와 몸은 수면을 통해 충분한 휴식과 충전을 하는 시간입니다.
충분히 소화흡수가 모두 이루어진 상태에서 잠자리에 드는 습관을 들인다면 깊은 숙면을 하는데 좋은 습관이 됩니다.
4. 스트레칭을 하도록 합니다.
몸은 나도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긴장을 하고 있는 곳이 많습니다.
잠들기 1시간 전에는 전신을 호흡과 함께 스트레칭을 해주는 습관을 가지도록 합니다.
목과 어깨를 잘 풀어주고, 하체의 긴장도 잘 풀어주어 뇌와 몸과의 순환이 잘되도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호흡을 천천히 내쉬면서 내 몸의 상태를 느끼면서 동작을 한다면 몸과 마음이 함께 가벼워집니다.
5. 숙면을 돕는 음식을 먹는다
수면의 질을 높이고자 한다면 늦은 밤 음주와 카페인이 든 음료는 반드시 피할 필요가 있습니다.
술을 마시게 되면 잠은 금방 들 수 있지만 수면의 질이 떨어지고 몸속 온도가 높아져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숙면에 도움이 되는 먹거리
- 체리: 체리는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을 자연적으로 함유하고 있어 숙면에 도움이 됩니다.
- 바나나 :바나나에는 마그네슘과 칼륨이 풍부하여 근육을 이완하고 신경을 안정시키는데 좋습니다.
- 아몬드: 마그네슘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스트페스를 줄이고 근육이완에 좋습니다.
- 카모마일 차 : 카모마일 차는 천연 진정제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플라보노이드라는 항산화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신경을 안정시키고 긴장을 풀어줍니다.
평소 내 몸과 마음의 건강상태를 잘 점검하면서 지금 나에게 무엇이 필요한지를 알아차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해야 할 목적의식을 분명히 하고 ,규칙적인 생활패턴을 유지하도록 하고 운동과 건강한 먹거리도 잘 챙겨보세요
습관은 처음에 길들이는데는 정성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몸에 건강한 습관이 길들여지면 쉽게 건강관리를 하는데 큰 도움이 되겠죠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루는데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해보세요
잠 잘자는 나를 믿어주고 지금의 행복을 마음껏 누리며 오늘도 건강한 하루를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