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좀 푹 자고 싶다는 갈망이 현대인들에게는 많은 것 같아요
생각이 많고, 걱정. 근심이 많을때에도 잠이 잘 안오고
여성들은 갱년기가 되면 잠을 깊이 못자고, 중간에 자주 깨게 되는데요
불면증, 수면장애는 뇌 건강에도 안좋은 영향을 주어 집중력과 기억력이 떨어지게 되죠
불면증을 극복하고 싶다면 하루 스케줄을 먼저 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 일과중 꼭 넣으면 좋을 것을 정리해보았어요
1. 햇볕 쬐며 걷기 운동하기
2. 물 조금씩 자주 마시기
3. 스트레칭 10분이상하기
4. 긴장이 심할때 심호흡 자주 하기
5. 근력운동하기
6. 카페인과 알콜 줄이기
여기서 한번 더 강조하고 싶은 것은 근력운동입니다.
근육운동은 전신의 혈액순환을 개선하며 뇌로 혈류를 증가시켜 산소와 영양소 공급을 원활하게 해줍니다.
근육량이 늘면 인지 기능을 올려주고, 수면의 질을 향상시켜주었다는 사례도 많이 있습니다.
운동은 스트레스 호르몬의 수치를 감소시켜주기에 걱정. 근심, 생각이 많다면 운동을 통해 몸의 에너지를
올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밤이 되면 긴장에서 이완으로
밤이 되면 우리 몸의 자율신경이 긴장모드에서 이완모드로 변화되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저녁시간 이후로는 몸과 마음이 이완되는 것들을 해주는 것이 필요해요
잠자기전 하면 좋은 것들
1. 독서하기
2. 스트레칭하기
3. 일기 쓰기
4. 명상하기
저녁시간에는 몸과 마음의 긴장이 충분히 풀릴 수 있는 것들을 하면서 뇌파를 편안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스트레스가 심하면 상체의 긴장이 심해지고, 스스로 느껴지는 몸의 무게감이 무거워져 피로감을 극심히 느끼게 되죠
특히 어깨와 목의 긴장이 심하면 뇌로 올라가는 혈류량이 줄어들고, 산고공급이 잘 안되어 뇌파를 불안정하게
만들어줍니다. 잠을 자더라도 깊은 잠을 못자고, 불면증에 시달리게 됩니다.
상체의 긴장을 풀어주는 좋은 운동법 <발끝치기>
발끝치기는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인데요
누운 자세에서 양 발을 서로 나란히 하고 발끝을 서로 부딪혀주면 됩니다.
초보자는 5분 정도에서 시작하여 조금씩 늘여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침대에 누워 잠들기전 발끝치기를 500회이상 해보세요
매일 습관처럼 발끝치기를 하다보면 뇌파가 깊이 떨어져 숙면을 하게 되고,
수면장애가 점차 나아지는 경험을 하게 될거예요
발끝치기는 스트레스로 인해 생깅 어깨와 목의 긴장을 풀어주는데에도 좋은 효과가 있고, 하체의 피로와
하체의 혈액순환이 잘되는데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불면증 극복하려는 자신의 선택을 먼저 하고, 그 선택을 믿고 내가 지금 할 수 있는것부터 시작해보세요
잠 잘자는 나를 위해 오늘도 좋은 선택 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