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이 되면 다이어트가 예전처럼 쉽지 않다는 것을 느낍니다.
적게 먹거나 끼니를 거르면 힘이 없고,
잘 먹으면 뱃살과 함께 체중이 빠르게 증가하고,
정말 쉽지 않은 것을 느끼는데요
중년에는 근육량 감소가 되기 때문에 단백질 섭취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얘기합니다.
다이어트에 너무 많은 에너지를 쓰기보다는
몸속 건강한 순환에 더 집중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 내 몸 여기저기를 만져보면 군살도 많이 만져지고,
근육보다는 지방이 많은 것같이 느껴지기도 할 거예요
몸속 기혈순환을 원활하게~
첫번째 : 기혈순환이 잘 되도록 기체조를 시작해 보세요
기체조로 전신 스트레칭을 하고, 내 몸 여기 저기를 잘 느끼며 몸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집니다.
기체조를 하며 자신의 몸에 대해 제대로 알게 되었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내 몸이지만 평소 느끼는 몸의 감각에서 한발 더 들어가 몸과의 호흡을 하며
유연성, 근력 상태 등을 제대로 느끼게 되는 시간이 됩니다.
몸은 내가 집중하는 만큼 변화가 시작되는 곳입니다.
내 몸에 대해 좋다, 안좋다 판단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느끼고 있는 그대로 반응하며
몸의 에너지를 받아들여봅니다
두 번째 : 호흡을 조절하라.
호흡은 그냥 내 몸이 알아서 숨 쉬고 있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텐데요
그렇지만 내가 숨을 컨트롤 하며 좀더 숨이 잘 쉬어지도록 집중하는 만큼 숨은 깊어집니다.
숨이 깊어지면 몸속 구석구석까지 산소 공급이 잘되고,
긴장된 신경과 근육이 이완되며 자연치유력을 올려줍니다.
잠자기 전에 조절하는 호흡은 깊은 숙면으로 유도하게 되고,
화가 날때나 감정조절이 안될 때의 호흡은 감정을 비우는데 큰 힘이 됩니다.
세 번째 : 몸속을 따뜻하게
덥다고 찬 음료를 벌컥벌컥 마시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분위기에 휩싸여 기름진 음식과 칼로리 높은 음식을 과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과식과 찬 음료는 몸속을 차갑게 하여 지방의 축적을 도와주게 됩니다.
지방은 몸의 차가운 곳을 골라 자리를 잡아 눌러앉게 되죠
건강한 다이어트를 정말로 원한다면 따뜻하거나 미지근한 물,
기름진 음식은 자제하고 건강한 먹거리의 음식을 늘이도록 합니다.
내 몸과 친해지면 건강한 다이어트가 보입니다.
단시간 내에 이뤄지는 다이어트보다는 몸의 건강을 우선적으로 지키는 것부터 시작해 보세요
몸의 감각이 살아나면 몸이 원하는 다이어트가 절로 절로 됩니다.
중년의 다이어트는 건강이 우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