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하루에 얼마나 웃고 있나요?
웃는 것이 몸에 좋은 건 알고 있지만 그게 그리 마음처럼 쉽지가 않네... 하며 씁쓸한
미소를 띄우는 지인이 생각납니다.
많이 공감되는 애기죠~
어른이 되면 웃을수 있는 환경이 되어야 겨우 몇 초가량 웃게 됩니다
어린아이들은 하루에 300번 이상 웃는다고 해요
아이들의 웃음 소리만 들어도 같이 웃게 되는데요
나이가 들어가면서 웃을 일이 점점 없어진다는 말이 조금 마음에 남는 것 같아요
스트레스 해소에 웃음만큼 명약이 또 있을까 생각됩니다.
웃음 치료라는 프로그램에도 많은 사람들이 참석합니다.
화병 치료엔 신나게 자주 웃자~!!!
웃을때 가슴 근육의 긴장이 이완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화병이 있는 사람은 가슴이 답답하고 가슴 한가운데가 막혀 호흡이 불규칙하고 짧아집니다.
신나게 길고 많이 웃을 수록 긴장된 가슴 근육이 이완되면서 가슴이 시원해집니다.
답답했던 가슴이 풀리면서 몸의 에너지 순환이 잘 되고, 면역력도 높아지죠
웃을 일을 기다리지 말고 그냥 웃는 것은 어떨까?
웃음도 수련처럼 했던 날들이 생각납니다.
잘 안웃던 저는 웃는 게 그렇게 어색하고, 수련이라고 해도 곤욕이던 웃는 시간이었죠
어색해도 그래도 웃다 보면 자연스럽게 웃는 날이 오더라고요
미친 듯이 웃고 나면 "헉! 이 가벼운 느낌은 뭐지? " 속으로 적잖이 놀랬었는데요
한번 빗장이 풀리고 나면 에라 모르겠다 하면서 그냥 웃게 되죠
웃음이 주는 면역력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1. 몸속 온도를 올려줍니다.
마음이 차가우면 몸속 온도도 점점 내려갑니다.
웃음은 마음의 온도를 올려주면서 몸속 온도까지 함께 따뜻하게 채워줍니다.
수족냉증, 복부냉증이 치유되고, 면역력을 올려주죠
2. 심장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숨이 넘어갈 정도로 웃는다라는 말이 있죠
신나게 웃고 나면 전속력으로 달리기 한 것처럼 숨이 찹니다.
30초만 웃어도 유산소운동이 되어 심장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3. 몸의 통증을 없애준다.
어디가 아파서 얼굴을 잔뜩 찌푸리고 있다가 누군가가 웃겨 신나게 웃고 나면
언제 아팠냐는 듯 통증이 사라진 경험이 있을 거예요
웃을 때 나오는 호르몬이 스트레스 호르몬을 감소시키고, 통증을 잊게 하고,
몸의 면역력을 높여 질병 후유증을 빠르게 치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웃음의 매력은 더 어마어마하게 많다는 것 모두 알고 있을 거예요
안 웃으면 나만 손해겠죠
웃음은 혼자 웃는 것보다 함께 웃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해요
생각해 보면 주변에 유머감각 장착한 사람 한 명 있는 것이 얼마나 보물인지 모르겠어요
오늘도 마음껏 웃고 밝고 환한 마음으로 나를 살리고 주변을 살리는 나를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