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 건강이 좋아지는 운동 <단월드 효과>

이번 겨울엔 독감환자가 작년보다 13배나 늘었다는 보고가 있었는데요 

감기나 독감에 걸리면 안 좋아지는 곳이 바로 폐 건강입니다.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들은 폐렴으로 발전되기가 쉽다고 하죠 

평소 폐 건강을 잘 관리한다면 호흡기 질환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하니 꼭 알고 실천해 보세요 

 

평소 호흡이 짧거나 불규칙하다고 느껴진다면 전문가들도 호흡 운동을 하라고 합니다. 

숨을 잘 쉬면 몸속 산소가 온 몸으로 잘 공급이 되고, 혈액순환도 잘 되게 되는데요 

오늘 추천하는 호흡 운동은 복식호흡 입니다. 

 

<복식호흡 하는 법 >

 

먼저 양손을 가슴과 복부에 올려놓고 자신의 평소 호흡을 체크해 봅니다. 

숨을 쉴때 복부가 움직이거나, 복부. 가슴이 함께 움직인다면 조금 낫지만 가슴만 움직인다면 

호흡기 계통의 건강을 우려해보아야 합니다. 

 

복식호흡 : 가슴을 활짝 펴고 숨을 들이마시면서 복부를 내밀고 내쉬면서 복부를 당겨줍니다. 

가슴과 복부에 손을 올리고 가슴 보다는 배가 움직이는지 체크하면서 호흡을 합니다. 

주의 : 무리하게 숨을 길게 쉬려고 하지 말고 자신에게 맞는 호흡을 하면서 조금씩 호흡이 부드러워지도록 

집중하도록 합니다. 

복식호흡이 폐 건강에 좋은 이유를 알려드려요 

 

1. 산소 공급을 증가시켜줍니다. 

   깊고 느린 호흡을 통해 폐의 하부까지 공기가 들어가게 하여 산소의가 깊이 흡수되도록 합니다. 

혈액 내 산소 농도를 높이고, 산소가 전신으로 잘 흡수되는 것도 도와줍니다. 

 

2. 스트레스가 감소됩니다. 

 복식호흡을 하면 부교감 신경을 활성화시켜 마음을 안정시켜 줍니다. 

스트레스가 줄어들고,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게 되는 힘도 키워지게 됩니다. 

 

3. 심혈관 건강개선 

 복식호흡은 심박수를 안정시켜주어 혈압을 안정적으로 낮춰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복식호흡의 또 다른 좋은 효과는 복부 온도를 올려주는 것입니다. 

복부의 온도가 올라가면 장이 건강해지고, 배변활동에도 좋습니다. 

매일 아침. 저녁으로 10분씩 복식호흡을 꾸준히 실천해 보세요 

복식호흡이 명상이 되고, 명상을 하며 몸과 마음의 건강 또한 향상되게 됩니다. 

아기들은 복식호흡을 하며 숨을 쉬고 있습니다.

복식호흡을 하면 뇌와 신체 전반적인 건강이 좋아지고, 호흡이 깊어지니 마음의 활력과 감정조절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평소 자세도 중요하기 앉을때나 서있을 때는 어깨에 힘을 빼고 가슴을 활짝 편 자세가 중요합니다. 

또 스트레스가 많으면 호흡이 짧아집니다. 

이때는 심호흡을 천천히 하며 호흡을 길게 내쉬어주면 가슴 답답함을 빠르게 해소할 수 있습니다. 

일주일 2.3회 정도는 숨차는 운동을 하는 것도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