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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삶

이해와 공감으로 마음 나눠요~ <단월드 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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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을 하면서  변화된 점 중 하나는 이해와  공감하는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심을 느끼고 표현할 줄 아는 것 또한 타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에서부터 출발하죠 

 

우리는 타인의 일을  내 생각대로 판단하고 선입견을 갖는 경우가 많은데요 

누군가는 "직접 겪어보지 않고서는 자기 생각대로 판단하거나 비판하지 말아라" 라는 말을 들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이 말이 무척이나 공감이 가는 말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나의 기준에서 세상을 바라보지만 내 생각이  맞다는 생각은 내려놓아야 제대로된 공감을 할 수 있습니다 

 

평소 친하다고 생각한 주변 사람에게 나의 고민을 털어놓았을때 이해와 공감을 얻지 못하면 

속에서 괜히 얘기했네라는 생각도 들고 그 사람에게 괜스레 마음이 닫히는 경험도 있었을 거예요..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 속에서 사람을 얻으면 세상을 다 얻은 것처럼 든든하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사람을 잃으면 세상 다 잃은 것처럼 느껴지기도 하죠 

명상을 통해 이해와 공감능력이 키워지다 

 

명상은 나를 바라보는 시간입니다. 

나를 바라보며 나 자신에 대한 통찰이 일어나고, 그 통찰은 나를 이해하는 시간이 될 때가 많습니다. 

오늘 내가 왜 이런 말과 행동을 했을까? 

하며 질문을 하다 보면 내 안의 나는 과거의 기억과 감정이 슬며시 떠오릅니다. 

"아 그랬구나 , 그래서 나는 이런 행동을 되풀이하고 있구나"  하며  

나 자신에 대한 이해가 되기 시작합니다. 

누군가가 나를 제대로 알아주기 시작하면 조금씩 변화도 시작되는 것처럼 나 자신도 마찬가지입니다. 

나도 나를 잘 알지 못했던 내 모습을 제대로 이해하기 시작하면 나의 내면도 변화가 시작됩니다. 

 

내 안에서의 이러한 체험은 대인관계에서도 충분히 발휘될 때가 많아요 

그전에는 다른 사람의 행동이 이해가 안 되어 마음의 문을 닫을 때가 많지만 

이젠 저 사람이 저렇게 행동하는 데에는 뭔가 이유가 있겠지 하며 조금 더 크고 넓게 보려고 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진심으로 상대의 마음이 느껴지면서 공감이 되기 시작하죠 

이처럼 명상을 하며 나를 알아가며 이해와 공감하는 능력이 자연스럽게 키워지기 시작합니다. 

친한 사람과 말다툼하고 나서 천천히 생각해 보면

"입장을 바꿔 생각하면 그럴 수 있었겠다 "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그럴 땐 내가 먼저 화해의 손길을 내밀게 됩니다. 

상대에 이해와 공감을 해주면 조금 더 깊은 관계가 됩니다.

 

 나 또한 누군가에게 이해와 공감을 받으며 힘을 얻을 때가 있죠 

이해와 공감은 상대의 마음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 주고 받아들여주는 것을 얘기합니다. 

머리로 시비비를 가리려고 하지 말고 가슴으로 받아주고 인정해 주면 인간관계의 문제해결도 빨리 될 때가  많죠.

공감능력을 키우는 방법 내 안에서부터 시작됩니다. 

나 자신에게 먼저 따뜻한 마음으로 다가가면 나를 알아가게 되고, 

나는 지금 보다 더 성장하는 나로 변화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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