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중에 항상 소화기 계통에 문제가 잘 생기는 친구가 있는데요
소화를 잘 못 시키니 몸은 마른 편에 속하고 속이 안 좋을 땐 얼굴 안색이 황색이 되고
핏기가 없어 보여 아픈 사람 티가 나는것을 봅니다.
소화기가 약하면 삶의 질을 많이 떨어지게 됩니다.
잘 먹어야 힘이 날텐데, 소화 잘 되는 음식을 찾아야 하고, 조금만 스트레스받으면 위장이 바로
반응을 하며 음식을 거부하니 많이 힘들어하더라구요
저 또한 오래전 이런 경험을 많이 해봤기에 얼마나 힘들지 잘 알고 있죠~
친구에게도 이런저런 조언을 해줬는데 제일 중요한건 자신의 의지가 필요한 것 같아요
소화력이 약하다면 스스로를 소화 잘 되는 체질로 만들어보세요
근본적인 원인을 바꾸지 않으면 평생을 되풀이하는 소화불량에 많이 힘들 수 있습니다.
1. 가슴을 자주 두드려주어라
가슴을 왜 두드려야 하는거지? 라고 의문을 가질 수 있는데요
소화가 안될때는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경 쓸 일이나 마음이 불편한 일로 스트레스가 쌓이면 우리 몸속의 자율신경이 긴장되면서 소화기부터
영향을 받게 됩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가슴이 답답할 때가 많죠
가슴을 두드려주면 호흡도 깊어지고, 소화력에 도움이 됩니다.
주먹을 쥐고 쇄골 아래쪽 부터 시작하여 왼쪽부터 시작하여 두드려줍니다.
좌우, 두리고 다시 가슴 정중앙을 숨을 내쉬면서 두드려줍니다.
자극이 오고 통증이 오더라도 두드리고 나면 시원함을 느끼게 됩니다.
2. 명치를 두드려라
소화기 질환이 잦은 사람들은 명치가 막혀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명치를 매일 두드려주기만 해도 위장기능이 건강해지고 위와 장을 연결하는 장기들이 자연 치유되는
것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명치는 처음 두드릴 때는 조금 통증이 있는 곳이기에 처음엔 가볍게 두드리다가 조금씩 강도를 높여나갑니다.
매일 5분~10분씩 두드려주면 위장 기능이 놀랍도록 많이 좋아지는 것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3. 배꼽힐링을 하여라
배꼽 주변을 잘 풀어주는것만으로도 소화흡수에 해당되는 장기들의 건강이 놀랍도록 좋아집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배꼽주변을 가볍게 펌핑하듯 눌러줍니다.
아픈 곳도 있고, 굳은 것이 느껴지는 부위도 있을 거예요
의식을 집중하여 잘 풀어주다 보면 내 몸에 대해 스스로 자각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마음을 담아 잘 풀어주세요
이렇게 3곳만 잘 풀어주기만 해도 소화, 흡수, 배변활동 모두를 건강하게 할 수 있습니다.
몸의 감각을 통해 나의 생각, 감정, 행동에 대해 자각하는 부분도 키워집니다.
나를 바라보는 감각이 키워지면 감정조절 하며 스스로 자기 관리를 하는 힘도 생기게 됩니다.
나를 알아가는 길은 내 몸을 통해서도 가능합니다.
내 몸을 잘 느끼고 알아가면서 소화 잘되는 체질을 만들어보세요
나는 무엇이든 소화 잘 시킨다는 마인드도 중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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