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여유를 찾아 면역력을 키워간다 <단월드>

마음의 여유를 찾으라는 말을 많이 들어봤을 거예요~ 

하지만 실 생활에서는 그리 쉽사리 잘 되지 않는게 현실입니다. 

눈에 보이는 곳은 정리를 잘 해야 한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보이지 않는 마음은 어떻게 정리를 해야 할까요?

저도 오랜만에  집안 곳곳을 청소하고 정리 정돈하고 나니 마음까지 환해지고 가벼워지는 것을 느끼겠던데요 

 

전문가들은 정리정돈의 핵심은 비우는 것이라고 합니다. 

오랜 시간 쓰지 않는 물건들을 비우고 여유공간을 확보해 놓으면 보는 사람도 마음의 여유가 생기는 듯하며 

기분이 아주 가벼워지는 것을 느끼게 되죠 

하지만 이 비우는 것이 사실 잘 되지 않을 때가 많아요 

언젠가는 쓸거같은 느낌적인 느낌으로 창고 구석에 고이고이 모셔둔 물건들....

필요할 때가 있을 거야 하지만 1년이 지난 후 보면 쓰지 않은 채 먼지만 쌓여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속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과거에 느꼈던 아픔, 상처받았던 기억,  마음에 들지 않는 많은 시간들에 대한 기억 등등 

수많은 감정적 기억까지 모두 정리되지 않은  감정들까지 

모두 머릿속 어딘가에 저장되어 있으면서 머릿속을 복잡하게 만듭니다. 

이렇게 정리 되지 않은 감정적 기억은 일상에 대한 집중력과 기억력까지 흐려지게 만듭니다. 

 

뇌를 가장 많이 활용했다던 아인슈타인의 일화를 들은 적이 있는데요 

집 전화번호를 묻자 아인슈타인은 수첩을 뒤적이고 있었죠 

"선생님 전화번호를 기억 못하는것인가요?"

아인슈타인은 "수첩에 적어놓으면 되지 왜 기억합니까?"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일상적인 부분의 기억은 건망증이 매우 높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얘길 들으며 뜨끔했던 기억이 납니다. 

별결 다 기억하는 나는 수많은 감정으로 인해 머릿속이 복잡해 

책을 읽으려고 하면 머릿속에 잘 들어오지 않아 다음에 읽어야지 하며 포기를 많이 했었더랬죠 

일상에서 느끼는  많은 감정인 기억을 우리는 너무 오랫동안 붙잡아놓고 비우지 않는 것은 아닐까 

돌아보게 됩니다. 

스트레스가 많을 땐 주변이 보이지 않고, 새로운 정보가 들어오지 않고

감정 속에 푹 빠져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게 되죠 

지금이라는 이 시간에 집중되지 않고 과거의 기억 속에 살고, 

오지 않은 미래의 두려움과 걱정. 근심 속에 살고 있는가 돌아보게 됩니다. 

 

매일매일 정리하면 나중에 정리하는데 그리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는 것처럼

머릿속도 매일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의 나를 정리하자

 

눈을 감고 호흡을 편안하게 가다듬습니다. 

오늘 느꼈던 불편한 감정들이 있다면 그 모습을 떠올리며 호흡을 길게 내쉬어줍니다. 

여러 번 숨을 길게 내쉬고 얼굴에 가벼운 미소를 띠며 숨을 내쉽니다. 

억지미소라도 지으면서 숨을 내쉬기를 하다 보면 조금씩 마음이 편안해지며 비워지기 시작합니다. 

편안해지면 환한 미소를 지으며 밝게 웃어봅니다. 

 

평소 마음의 여유를 갖는 습관

 

-안 좋은 감정 속에 오래 머물러 있지 않기

- 단순하게 생각하기 

-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는 훈련하기 

- 메모하는 습관을 들이기 

- 독서하며 머릿속을 비워주기 

- 감사일기 쓰기 

매일 마음의 정리를 하며 나를 돌아보는 시간은 내 마음의 면역력을 길러주는 시간이 됩니다. 

마음의 면역력은 건강한 몸과 건강한 삶을 만들어줍니다. 

 

오늘 나는 지금 이 순간을 잘 살고 있나요?